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비판 (문단 편집) ==== 총체적 난국인 결말 ==== >'''"엔딩 나왔을 때 배우들 반응은 약간 놀랐다. [[용두사미|'어?' 이런 반응이었다.]] 주위에서 지인들이 '도준이 죽으면 드라마 안 본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쭉 도준이를 응원하고 도와주고 싶다 보니 그런 마음도 이해를 할 것 같더라."'''[* 어지간하면 배우들은 작품 끝낼때 스태프에게 수고했다고만 반응하고 거의 대부분 좋은 작품이라고만 반응하는데 배우진 일부에서 이런 반응이 나온 것 자체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 >[[정희태]] ([[이항재]] 役) * [[https://www.mk.co.kr/news/culture/10581748|“제2의 파리의 연인”...모든 게 꿈,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시끌 ]] *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212260326231610|'재벌집' 진양철 회장 관뚜껑 뚫고 나올 용두사미 끝판왕급 결말 [TV보고서\]]]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84086632562456&mediaCodeNo=258|결국 모든 게 꿈?→'재벌집' 각색된 결말에 누리꾼 시끌…원작은 어땠나]] 드라마의 마지막화에서 [[꿈 결말]]을 내버리며 큰 구설에 올랐다. 드라마 스스로 여태의 전개를 부정하며 '''아예 [[회귀물]]이 아니라는''' 억지 뒷이야기를 붙여버렸는데, 이것은 15화까지 쌓아올린 공든탑을 무참하게 무너뜨린 격으로 15화까지 본방 사수했던 수많은 시청자들을 한순간에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일이다. 이 시도가 크게 무리였던 바람에 굉장한 비토 여론이 일어났다. 결국 전형적인 용두사미형 결말이 되어 [[파리의 연인]] 등, 결말에서 악평을 들었던 드라마들과 비교가 되는 처지에 이르렀다. 오죽하면 대혹평을 받은 같은 방송사의 [[SKY캐슬]]정도면 훌륭한 결말이라는 평도 나왔다. 스카이캐슬마냥 잘 먹었고 잘 살았답니다의 한국식 해피엔딩이라도 냈으면 그냥저냥 욕먹고 말았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 결말 하나로 현재진행형으로 전 사이트에서 욕을 먹는 중이다. 원작의 진도준은 고난을 헤쳐나가서 결국 순양을 차지하고 진범에게 복수에도 성공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애청자들이 가장 원하지 않았던 윤현우가 다시 깨어나는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는데 분명 튀르키예에서 헤드샷을 맞고 사망한 사람이 꿈을 꾸고 다시 살아 돌아왔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말도 안 되는 억지에 불과하다.[* 달리다가 총에 맞고 절벽에 떨어진 거라면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있겠지만, 윤현우는 '''처형''' 방식으로 무릎이 꿇려진 상태에서 머리에 [[영거리 사격#s-2|0거리 사격]]을 맞았다. 게다가 전문 킬러에 가까운 이들이 표적이 죽었나 살았나 확인조차 안 하고 절벽에 던졌을리도 없을 뿐더러, 최소 호흡을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 절벽에 내던져졌다는 것까지 생각해보면 그 상태에서 살아난다는 건 힐링팩터를 가지고 있는 [[울버린(마블 코믹스)|울버린]]이나,[[데드풀]] 정도의 초능력자라도 되는 게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한 술 더 떠서 윤현우로 다시 깨어난 것과 동시에 진도준은 교통사고로 그대로 사망처리되고 반전 조차 없었던 것 자체는 2~15화를 완전히 허상으로 만들어버린 꼴이다. 여기서 시청자들이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과 동시에 분노한 것이다. 결말 개연성의 큰 문제가 없었던 원작 소설을 존중했다면, 마지막화 전 화인 15화에서 [[진도준]]이 [[진양철]] 기념관에 간 데서 끝났어야 했다. 그나마 극후반부에 순양 일가들이 몰락하는 결말은 맞이했지만[* 하지만 정작 진범은 그 어떠한 죗값도 치르지 않고 그대로 영면했기때문에 시청자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분명 석연치 않은 결말이다. 애초에 그 진범 [[진영기]]를 제외한 다른 일가족은 비록 진상은 덮었을지언정 진도준을 해치는데 가담하지 않았고, 진성준을 제외한 다른 일가는 윤현우에게 그닥 관심도 없었다.] 그 장면 하나로 여론이 진정되기는커녕, 해당 장면에 대한 언급을 일절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그대로 묻혀버렸고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평들만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여론이 화가 나있는데 정작 김태희 작가는 사과문이나 어떠한 입장 표명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ETiHoQxJww|이런 결말]]이었다면 차라리 나았을거다는 의견들이 나올 정도로 김태희 작가는 일반인보다 각색을 못한 셈이다. 이렇게 굳이 안 해도 되는 각색을 했다가 도리어 긁어 부스럼을 만들고 누워서 침 뱉는 꼴이 되어, 작가로서의 본인 커리어를 스스로 산소 호흡기를 떼어버린 셈이다. 이 결말의 충격 때문에 원작은 한국 웹소설계에서 재벌물, 퓨전 대체역사물 장르의 효시로 불리고 있지만 이 드라마판은 그 걸작을 가지고 어떻게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이 가능한지 궁금할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